(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일명 '변기사건' 및 마약 투약 파문으로 연예계를 떠난 박유천이 화보집 판매를 시작했다.
26일 박유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박유천 화보집 <SOMEDAY> 사전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전판매사이트를 공개한 그는 "수령지가 한국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이용하시면 더욱 편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홍보글 이외에도 인스타그램 게시글 모두가 댓글이 막힌 상태다.
박유천의 화보집 'SOMEDAY'에는 컬러화보 및 그가 직접 쓴 짧은 편지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발매기념 이벤트로 화보집 구매자 중 1,00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만약 사인회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사인본을 우편으로 발송하게 된다.
한편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다. 마약 논란 당시 그는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절대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그 후 지난 9일 동생 박유환의 트위치 방송으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촬영 중이라는 근황을 공개했지만 당분간 복귀 계획은 없다고 못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