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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과 졸피뎀은 언제나 너와" 결국 에이미 말이 맞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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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에이미, "프로포폴과 졸피뎀은 언제나 너와 함께"…발언 재조명  

휘성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 받는다는 보도가 쏟아진 가운데 에이미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에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경찰서에서 '누구누구와 같이 프로포폴을 했냐'고 물어봤을 때 제 입에서는 한 마디도 나오지 않았다"며 "그냥 저만 처벌해 달라고 빌었었다"며 6년 전 기억을 회상했다.

에이미-휘성 인스타그램
에이미-휘성 인스타그램

당시 에이미는 "제가 잡혀가기 며칠 전, 제가 잡혀갈 거라는 말이 이미 오고가는 상황에 A군이 '에이미가 혹시 자기를 경찰에 불어버릴 수 있으니 그 전에 같이 에이미를 성폭행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불지 못하게 하자'고 누군가에게 제안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에이미는 "바보 같이 혼자 의리를 지키고 저 혼자 구치소에 가는 것보다 슬픈 일은 소중한 친구의 실체를 알아버린 것"이라며 "지인에게 저를 성폭행하자는 제안을 했던 A군은 군 복무 중 새벽마다 전화를 걸어 '나를 도와달라. 미안하다'는 변명을 늘어놓고, 자기 연예인 생활이 끝이 날 수 있으니 안고 가라는 말을 했었다"고 주장했다.

에이미는 "프로포플과 졸피뎀은 언제나 A군과 함께 였다"며 "저는 지금도 제가 저지른 죄로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넌 참으로 환하게 TV에서 웃고 있다"고 억울해 했다. 당시 네티즌들은 에이미가 거론한 A군이 휘성이라 추측했다. 이전부터 에이미는 휘성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특히 한 방송에서 "휘성과 나는 소울메이트다. 평소 힘든 일이 있으면 통화하면서 서로의 고민을 함께 나눈다"고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26일 조선일보는 경찰이 가수 휘성을 상대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마약 업자를 검거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프로포폴을 다량 투약했다는 진술 및 물증 등을 확보했다"고 귀띔했다.

경찰은 휘성이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고 보고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미가 첨에..친한사이라서 감춰줘야 하기 이전에, 진짜로 같이한 동료라서 먼저 폭로 할수 있었던게아닌가 싶었음..(jema***)", "에이미 너무 불쌍하다 정말. 어딜 가도 이용당하고 총알받이도 아니고...(sawa***)", "뭐지 에이미만 바보 된건가(musi***)", "이럴수가 에이미 말이 맞았네ㄷㄷ(hell***)", "뭐냐 에이미한테 울면서 통화하던 그건 둘이 짠거냐? 어이없다 진짜. 어차피 이렇게 걸릴거 쪽팔리게 그런 쇼나 하지말지(khan***)", "허위사실이면 에이미 고소하고도 남을텐데 안하고 용서해주는척 울고불고 쇼하길래 이상하다싶었다(hrty***)"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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