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현우 기자)
[최현우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대구 달서구병 공천을 받은 김용판 예비후보의 부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김 후보가 자가에 격리되고 선거사무소가 폐쇄됐다.
26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정당 총선 예비후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그는 통합당 김용판 예비후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의 부인 A씨는 지난 24일 오후 3~4시께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대구시 성당동 소재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일하던 선거관계자 4명도 25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 예비후보 역시 이날 오전 9시께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상태다.
선거사무소는 보건당국이 방역조치에 나섰으며 폐쇄된 상태다.
김 예비후보가 선거운동을 하면서 접촉한 유권자들의 감염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보건당국은 역학조사에 신경이 곤두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예비후보 선거관계자는 “평소 아침과 저녁에 두 차례에 걸쳐 선거사무소를 자체 방역해왔고, 김 예비후보도 선거운동 과정에서 악수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 2m 이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했기 때문에 감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된 날 후보 부인이 코로나19에 확진되고 후보자가 자가격리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향후 선거운동에 막대한 차질이 예상된다.
26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정당 총선 예비후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그는 통합당 김용판 예비후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의 부인 A씨는 지난 24일 오후 3~4시께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대구시 성당동 소재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일하던 선거관계자 4명도 25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 예비후보 역시 이날 오전 9시께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상태다.
선거사무소는 보건당국이 방역조치에 나섰으며 폐쇄된 상태다.
김 예비후보가 선거운동을 하면서 접촉한 유권자들의 감염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보건당국은 역학조사에 신경이 곤두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예비후보 선거관계자는 “평소 아침과 저녁에 두 차례에 걸쳐 선거사무소를 자체 방역해왔고, 김 예비후보도 선거운동 과정에서 악수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 2m 이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했기 때문에 감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된 날 후보 부인이 코로나19에 확진되고 후보자가 자가격리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향후 선거운동에 막대한 차질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6 12: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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