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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보유량 5.3일분…군부대 채혈전담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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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황선용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정부는 혈액보유량이 언제라도 다시 낮아질 수 있다고 보고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내에 군부대 채혈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안심하고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도 채혈직원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도록 한다.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24일 기준 혈액보유량이 5.3일분으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따라 보유량이 다시 떨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도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개인헌혈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혈액보유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에 지난달 5일 2.9일분까지 떨어졌다. 회복되던 보유량은 다시 지난 6일 2.8일분까지 줄어들어 '주의' 단계가 발령됐다.

이에 정부는 단체헌혈이 이뤄지는 군부대에 방문하는 직원들로 채혈전담팀을 구성해 오는 28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군부대 출입 채혈직원은 본인 또는 동거인이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또는 지역전파 지역을 2주 이내에 방문한 경우 채혈에서 배제한다. 확진자, 자가격리자와 2주 이내 접촉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대구경북혈액원의 경우 전 직원이 군부대 채혈 참여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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