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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자 중 해외유입 54%…수도권 확진자 70%가 해외유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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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박동현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중 54%가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신규 확진환자 중 70%는 해외유입과 관련된 사례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6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26일 0시 기준 확진자 104명 중 해외유입 사례는 57명이며, 이 중 검역 단계에서 확인된 것은 30건,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건 27건"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확진환자 104명 중 57명은 해외에서 유입됐다. 특히 57명 가운데 30건은 검역에서, 지역사회에선 27건이 확인됐다.

이날 발생한 57명의 해외유입 확진환자 중 49명은 내국인, 8명은 외국인이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서울과 경기는 외국에서 입국한 비중이 많다. 절반 이상이며 많게는 70%까지다"라며 "그래서 검역 단계나 해외 입국한 사람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상대적으로 서울과 경기의 확진자 수를 크게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6일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28명이다.

현재까지 조사완료된 누적 해외유입 사례는 284건이며 90%인 253명은 내국인, 나머지 21명이 외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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