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하이바이마마’ 김태희는 아역 서우진 연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김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기가 뭐야~?라고 물어보면 서우가 되는 거..라고 대답하고 촬영장에서 그 누구보다 진지하고 차분하게 집중하는 우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평소모습은 너무나 개구쟁이 상남자인데 감독님의 ‘레디~’소리에 진심으로 서우가 되어 연기를 즐길 줄 아는 진정한 배우^^고마워 서우야~~ #서우진 #실제성격은상남자 #반전매력의소유자”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아역 배우 서우진과 함께 손가락 하트를 보여주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큰 눈망울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진짜 모녀 사이 같은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태희언니 진짜 사랑해요 내 워너비야 진짜 알라뷰 ”, “드라마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서우 너무 귀여워요ㅠㅠ”, “태쁘랑 서우라니ㅠㅠ조합 환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혼, 출산 이후 드라마에 5년 만에 복귀한 김태희가 출연한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난 차유리(김태희 분)가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이야기가 담긴 드라마다.
김태희의 세심한 감정 연기는 물론 고보결, 이규형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눈물로 물들였다. 특히 딸로 나오는 아역 배우 서우진은 알고 보니 남자아이라는 사실에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