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윤태영은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를 통해 과거와 새로운 야경꾼의 현재를 연결하는 ‘조상헌’ 역을 연기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해종(최원영) 시절의 야경꾼 수장이었던 그는, 현란한 무술 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야경꾼을 이끌었다. 충심을 다해 해종을 섬겼지만, 결국 귀기가 서려 폭주한 해종은 광기를 잠재우지 못하고 최후를 맞이하게 되고, 조상헌(윤태영)은 깊은 상처를 입게 된다.
과거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조상헌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줄 열쇠를 가지고 새로운 야경꾼에게 앞으로의 길을 제시하며, 야경꾼 수장으로 종횡무진 했던 과거를 뒤고 하고 현재 새로운 야경꾼에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조력자의 역할로 바뀌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월화 드라마 강자를 놓치지 않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야경꾼 일지’는 매주 월, 화 MBC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09/24 15: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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