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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우♥박지현 공식 커플 등극할까, 식사자리서 묘한 신경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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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 천인우와 박지현이 미묘한 시그널을 보냈다. 

25일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첫 식사를 이어갔다. 

이날 '하트시그널'에서는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저녁식사를 가졌다. 천인우는 "와이너리가 모여있는 지역인데 가면 제일 처음에 있다"고 와인에 대해 설명했다. 그런 그에게 여성들이 호기심을 보이자 남자들은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계속해서 와인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가는 모습을 본 정의동은 "지금 되게 뭐 재벌가에 앉아있는 느낌이다"라고 웃음 지었다. 이가흔은 "웃기다. 재벌가에 앉아있다니"라고 혼잣말 했다. 

'하트시그널 시즌3' 캡처

계속해서 분위기를 주도하는 천인우. 정의동은 "여전히 어색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특히 박지현은 천인우의 배려에 계속해서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드세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임한결은 고민에 휩싸인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재호같은 사람이 없네 알래스카에서 냉장고 파는 법 아직도 기억나", "뭔가 임현주 같은 사람이 없냐ㅠㅜㅜㅠ 다들 침착하고 조용한 느낌.. 처음부터 활기차게 잘 웃으면서 얘기했던 임현주가 대단한 건가", "둘이 이미 우결찍고 있고 나머지는 다 눈치게임 하는 느낌", "여기는 분위기 띄우는 캐릭이 없네", "첫화인데 넘 한사람한테 꽂혀서 들이대는거 노잼", "천인우 딱 저상황에서 보면 되게 유식해보이는데 시청자들은 모든게 다 보임", "이번엔 쬐깐쬐깐 귀요미상 여자가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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