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훈 기자)
[이정훈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마스크 판매를 빙자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2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인터넷 도박에 빠져 수천만원을 탕진하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터넷을 통해 마스크를 구매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을 악용, 지난 2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 인터넷 사이트에 KF94 마스크를 직거래한다는 글을 게재하고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 19명으로부터 모두 400만원 가량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그 동안 농수산물을 판매한다는 사기 행각도 함께 벌여 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앞으로도 마스크 판매사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엄정 단속할 방침이다.
A씨는 인터넷 도박에 빠져 수천만원을 탕진하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터넷을 통해 마스크를 구매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을 악용, 지난 2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 인터넷 사이트에 KF94 마스크를 직거래한다는 글을 게재하고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 19명으로부터 모두 400만원 가량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그 동안 농수산물을 판매한다는 사기 행각도 함께 벌여 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앞으로도 마스크 판매사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엄정 단속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6 11: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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