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 문가영 걱정했다…"협박 편지 온 거 없어요?"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 7, 8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5일 MBC '그 남자의 기억법' 네이버 TV캐스트에는 "'나 몰라요?' 그 남자의 기억법 7-8회 예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정훈(김동욱)은 "하진 씨하고는 잘 정리 했어"라고 말했다. 이에 조일권(이진혁)은 "시간이 상처를 무디게 해줄 거야. 너무 마음 쓰지 마"라고 조언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여하진(문가영)은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단 말이야. 그동안 앵커님은 제 생각 한 번도 안 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정훈은 "지나가는 시간보다 다가올 날들에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성혁(김창완)은 "걘 평범한 사람 처럼 살 수 없어 절대"라고 얘기했고, 이정훈은 여하진에게 "혹시 최근에 이상한 사진이나 협박 편지 같은 거 온 거 없어요"라고 물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우리 여러번 마주쳤었는데. 나 몰라요?"라는 목소리가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예고를 본 네티즌들은 "김동욱 걱정하는거 봐. 서로 계속 생각하네"(쀼*), "의사 친구가 죽은 여자친구 살해범은 아니겠죠? 여하진 기억도 지워버리고? 어릴 때부터 아버지한테서 차별당한 거 같던데 1, 2회 볼때부터 자꾸 의심이"(봉퍼**), "이정훈한테 악감정 있는 듯. 서연이랑 있는 사진도 찍힌 거 보니까"(min**), "의사 친구가 정훈이 잘되는 꼴을 못 봐서 정훈이 첫사랑 정서영 죽이고 하진이도 괴롭히는 거 아니에요?"(pin**) 등의 추리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동욱, 문가영, 윤종훈, 김슬기 등이 출연 중인 MBC '그 남자의 기억법'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