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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심바자와디, N번방 관련 발언 해명 "왜곡보도 고소, 강력 조치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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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N번방 관련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래퍼 심바자와디가 입장을 밝혔다.

지난 25일 심바자와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EJAVU GROUP 소속 아티스트 Simba Zawadi의 입장표명"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심바자와디는 "좋지 않은 일로 이번 영상을 찍게 됐다"면서 "아시다시피 N번방, 박사방 사건 관련해 26만명의 엄청난 인원이 인터넷 성폭력에 직접 가담했다는 식의 보도와 의견표출은 젠더싸움의 시작이 될 것을 우려해 개인SNS에 짚은 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나름대로 쉽게 풀어 내 의견을 말씀드리고 싶었고 그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오해가 발생했다. 내 발언으로 상처입을 수 있는 분들이 있다는 생각을 못해봤다기 보다 안해본 것에 가까운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나 또한 감정적인 순간들이 있었고 그로인해 기분 상한 분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심바자와디 인스타그램

심바자와디는 "내가 그렇게 쉽게 글을 써드리면 이해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 내가 잘못했다"면서 "약 4회에 걸쳐 신상공개를 원하며 강력 처벌을 원하며 새로운 성범죄 처벌 기준, 인터넷 성폭력에 대한 법률안 제정을 요구했음에도 그 모든 사실은 애써 부정하시고, 내가 가해자를 옹호했다, 신상공개 반대를 했다, 더 나아가 N번방 이용 용의자몰이를 당했다. 내 말에 기분 상한 분들이 성질만 낼 수 있는게 아니라 생각도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각종 SNS, 커뮤니티 사이트 다수 인원, 왜곡 날조 보도한 언론인 수십명을 금일 오전 전부 고소처리를 마쳤다. 난 잘못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과할 생각이 없다. 대한민국 유사 저널리스트들의 저질적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했다. 유사언론과 조작보도를 거대 언론사도 팩트 체크 하나 없이 복사해서 붙어넣은 상황을 많이 봤다. 동일 키워드를 검색해본 것만으로도 거의 대부분의 조작보도를 고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현실을 직시시키자면 이미 고소가 진행된 상황이니 작성한 글, 댓글 지워도 소용 없다. 페미니스트 친구들이 나이가 어리더라도 어른스럽게 자기 주장을 펼치셨으니 꼭 주장을 펼쳤으니 어른스럽게 댓가를 지불해라. 먼저 된 어른으로 따끔하게 혼내드리는게 최선이라 생각했다. 여성 혼자 힘으로 이 사태 책임지기 바란다. 아빠나 오빠가 대신 연락주면 전화 끊겠다"고 알렸다.

심바자와디는 끝으로 "글은 읽으라고 존재하는거다. 원하는 정보만 골라 읽고 사실을 편집하고 누명을 씌우면 쓴맛을 볼 수 있다. 앞으로는 손가락들 조심해라"고 경고하며 "나는 페미니스트라는 광기에 가까운 혐오집단을 근본부터 부정하는 바이며 이런 식으로 머릿수로 한 사람을 무릎 꿇리는 인터넷 린치를 끊어버리겠다. 내 대응사례가 변하지 않을 페미니스트들의 악행에 대비할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강력 조치하겠다"고 예고했다.

앞서 래퍼 심바자와디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이럴 때 일수록 순간 뜨거운 감정보다 차갑고 냉정한 이성으로 처벌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라는 발언을 해 일부 네티즌의 비난을 받으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심바자와디는 "나중에 당신 아들내미, 당신 어린동생이 먼 미래에 어디서 야동 한번 잘못보면 이번사건이 판례가 되고 형평성이 고려되어서 무기징역 사형받는 사회가 된다는 겁니다"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이후 그는 일부 네티즌의 댓글에 반박하며 설전을 펼쳤고 2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나 역시 이번 사건의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바란다는 것"이라며 거듭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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