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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주가 급등으로 투자주의종목 지정…수젠텍-피씨엘 등 타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 현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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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로 꼽히는 씨젠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씨젠 본사를 방문하자 그 영향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던 씨젠의 주가는 금일도 급등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오전 9시 41분 기준 코스닥 시장서 전일 대비 22.7% 상승한 108,100원을 기록 중이다.

네이버 캡처
네이버 캡처

장 개장 직후 113,500원까지 뛰면서 상한가에 근접했던 이들은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렇게 급등한 주가 때문에 금일 하루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었다. 지난 25일 당일 종가가 15일 이전보다 100%이상 상승했기 때문.

현재 씨젠 이외에도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인 수젠텍과 랩지노믹스, 피씨엘 등은 모두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젠텍이 21%대의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으며, 랩지노믹스와 피씨엘 등은 13~15% 대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수젠텍과 랩지노믹스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코로나19 사태가 현재진행형으로 지속되고 있어 한동안 진단키트 관련주들의 주가는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0년 설립된 씨젠은 2010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2018년 매출액은 1,022억 6,477만원이었다. 지난 13일에는 미국의 CNN이 씨젠 본사를 방문해서 이들에 대한 취재를 하고 돌아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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