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흔, 인스타그램 보고 마음에 든 남자 출연자 있어…"썸 탈 것 같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하트시그널3' 이가흔이 인스타그램을 보고 마음에 든 남자 출연자가 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시그널하우스에서 처음 만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가흔은 임한결에게 "남자분들 SNS 중에서 마음에 드는 분은 있었냐. 취향이 나랑 비슷한 것 같다(는 분)"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가흔은 "네 있었다"고 답했다. 이에 천인우는 "엄청 궁금하다. 엄청 궁금해진다"고 말했다. 

이가흔은 "글쎄 아마 뭐 친해질 분(이나) '썸 탈 것 같다' 이렇게 느낌이 좀 나뉘기도 하고"라고 솔직하게 답한 뒤 "글쎄 제가 지금 생각해봤자"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