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설운도, 김연자, 주현미, 진성, 장윤정의 베트남 두 번째 공연이 이어졌다.
25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붐, 정용화 진행으로 내로라하는 '트로트 레전드'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이 출연했다.
트롯신들은 베트남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는데 한방에서 잠을 자게된 진성, 붐, 정용화는 두 개의 침대를 두고 서로 양보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침대를 붙여서 셋이 함께 자기로 했고 다음 날 베트남에서의 두 번째 공연을 열게 됐는데 장윤장과 주현미의 공연이 이어졌다.
교민은 물론 현지인까지 모두 하나 되어 트로트에 열광했는데 지난 무대에 이어 이번에도 흥의 대가 김연자가 화려한 의상을 입고 나와서 아모르파티를 부르며 흥 회전 돌기를 했다.
관객들은 모드 아모르파티를 외치며 따라 불렀고 무대에서 내려온 김연자는 주현미와 포옹을 하며 감정의 벅차오름을 감추지 못했다. 막바지에는 전설들의 전설 남진이 깜짝 등장을 하게 됐는데 설운도, 김연자, 주현미, 진성, 장윤정은 남진이 갑자기 나타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남진이 나타나자 교민들은 남진을 알아보고 환호를 했고 남진의 무대로 모두가 한마음이 됐고 김연자는 남진의 노래에 눈물을 흘리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신들이 '트로트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신개념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이다.
SBS‘트롯신이 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