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트로트 신동에서 ‘인간 복사기’로 진화?…‘형과 삼촌 따라 하는 막내’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미스터트롯' 정동원이 영탁, 장민호, 이찬원 등 형들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하며 '인간 복사기'로 거듭난다.

25일 오후 '미스터트롯' 결승 진출자 7인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공식 포스트를 통해 방송을 앞두고 있는 '미스터트롯의 맛' 일부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트에는 정동원이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한 형들을 따라하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미스터트롯의 맛'을 통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정동원의 '형들 따라하기'는 영탁, 장민호, 이찬원 등의 모습을 그대로 복사해낸다. 정동원은 영탁이 무대에 올라 좌우로 몸을 흔드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정동원은 장민호가 노래를 부르던순간 모습을 따라한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장민호 역시 웃음을 참지 못한다. 정동원의 깜찍한 모습을 지켜보던 이찬원은 그에게 볼 뽀뽀까지 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정동원은 '영재발굴단' '인간극장'을 통해 할아버지와의 남다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후 정동원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정동원은 '미스터트롯'에서 '보릿고개', '여백', '눈물비', '우수' 등 다양한 노래를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했다. '미스터트롯' 결승까지 진출한 정동원은 최종 순위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