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김호중, ‘천상재회’로 낮은 점수 받았을 때 진짜 속마음 (ft. 영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미스터트롯’의 트바로티 김호중이 ‘천상재회’로 아쉬운 점수를 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25일 유튜브 ‘트롯티비’ 채널에는 “미스터트롯 김호중 천상재회 본선 무대 당시 심정은?!! (with 영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미스터트롯’에서 활약한 김호중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미스터트롯’에서 강력한 진 후보로 손꼽혔던 김호중은 본선 3차전 에이스 대결에서 ‘천상재회’를 부른 후 890점을 받으며 조금 아쉬운 결과를 얻었다. 이에 김호중은 “개인적으로는 제 무대에 만족한다. 후회도 있겠지만 거기서 쏟아부었다고 생각해서 점수가 낮은 것도 제가 한 거라서”라며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유튜브 ‘트롯티비’ 캡처

하지만 이 무대는 되려 그에게 또 다른 스포트라이트를 가져왔다. 네티즌들은 훌륭한 무대에 비해 점수가 너무 낮았다며 이의를 제기했고, 김호중을 향한 응원이 쏟아냈던 것. 

김호중은 “사실 ‘천상재회’가 저에게 사연이 있는 곡이다. 할머니가 계시다 돌아가시다 보니까 누구나 이별을 하고 살지 않나. 그래서 노래로 내 안에 있는 울분과 한을 많은 분들에게 드리고 싶었다. 다른 곡도 많지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동안은 이 곡을 꼭 부를 것 같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호중은 필연적선택 고막을강타한 품격의트로트 트로트의 세계화를  이끌 김호중~~ (김**)”, “정말 천상재회 끝난후 심사점수땜에 매일 잠을 설칠정도로 왜 점수를 저렇게 밖에 못 주나 ~  트롯세계가 그런것인가? 라는 의문으로 팬카페 50이넘어 처음으로 가입하고 속상함은 이루 말할수없었는데 호중씨가 점수에 연연하지 않는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위로가 되었네요~(조**)”, “호중님이 부른 천상재회는 최고의 노래입니다. 처음 들었을때 충격이었습니다. 이 노래가 이렇게 고급진 노래였나...하루에도 몇 번씩 듣습니다 (정**)” 등 응원의 메세지를 남겼다.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한 김호중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대중들과 만날 전망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