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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KBS 시청자 게시판, 최동석 아나운서 하차 요구로 도배…“뉴스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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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형 기자] KBS 시청자 게시판에 최동석 아나운서에 대한 하차 요구로 도배됐다.

25일 KBS 시청자 게시판에는 ‘최동석 아나운서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K78******)은 “KBS는 공영방송이며 재난 주관 방송사다”라며 “뉴스 앵커가 뉴스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다루면서 본인은 가족과 놀러 다니나요? 아내 분은 SNS에 일반 시민들을 저격하면서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전혀 인지를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라고 주장했다.

KBS ‘나비효과’
KBS ‘나비효과’

이어 “해당 방송 진행하는 최동석 아나운서는 하차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외에도 “국민만 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는 왜 하는 건가요? 실수는 할 수 있지만 대처가 어처구니가 없다.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하는 당신들이 융통성 없고 바보 취급하는 그들을 과연 진정한 언론인으로 볼 수 있을까요” (K784******) , “온 나라가 코로나로 난리고, 개학은 무기한 연기되고 있고 온 국민이 자가격리하느라 너무 힘든 상황에 국가에서 요청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직접 전달하는 메인뉴스의 앵커가 지인과 가족여행이라니.. 참 화가 나네요” (K759*****) 등의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앞서 최동석 아나운서 아내인 박지윤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인과 가족이 함께 다녀온 여행 인증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즐거웠던 50여 분간의 산행을 마치고 역병 속 피어나는 가족애를 실감하며 카페로 향했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KBS 시청자게시판
KBS 시청자게시판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를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박지윤은 “이래라저래라 프로 불편러들이 왜 이렇게 많아. 남의 삶에 간섭 말고”라며 불편한 기색을 그대로 드러냈다.

해당 내용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확산하며 그를 향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정부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조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조심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박지윤의 대응에 KBS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아나운서 최동석에 불똥이 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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