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명수가 잘생긴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김명수와 신예은이 참석했다.
이날 김명수는 제작발표회 진행 중 한 시청자에게 "김명수 얼굴로 살면 어때요?"라는 질문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예상치 못한 질문을 들은 김명수는 웃음을 터트렸다. MC는 "잘생기면 어때요?"라고 되물었고, 당황한 김명수는 쉽게 답을 하지 못했다.
잠시 말을 더듬던 김명수는 곧바로 "되게 퍼니하고요, 해피니스 하고요. 아주 정말 좋습니다"라며 얼버무려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어 "어떻게 답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다"면서도 "아주 고양이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 아주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명수와 신예은이 출연하는 KBS2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로,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5 17: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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