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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서구청, 21번·2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미국국적자·6번 환자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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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1동과 화곡1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강서구청에 따르면 21번째 확진자는 방화1동 거주 30대 남성으로 미국 국적자로 확인됐다. 미국(LA)에 업무상 출장으로 머물렀다가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어제 24일 이대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다. 이후 23시에 강서보건소 구급차를 이용해 국가지정병원인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서구청은 21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가족은 오늘 오전 강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마치고 자가격리 중에 있으며,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은 꼼꼼히 방역소독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강서구청
강서구청

22번째 확진자는 화곡1동 거주 70대 여성으로 3월 9일 확진된 구로구 콜센터 직원(강서구 6번 환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가족의 확진 이후 계속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격리 해제 전일인 24일 구급차를 이용하여 강서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확진받았다. 이후강서보건소 구급차를 이용해 국가지정병원인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22번 확진자의 자택 및 거주지 주변은 방역소독을 모두 완료한 상태며, 그동안 자가격리 중에 있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지만 역학조사 결과 추가사항이 확인되면 바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강서구층은 밝혔다.

강서구청
강서구청

현재까지 강서구 내 확진환자는 모두 22명이며, 치료 중 19명, 완치퇴원 3명으로 집계됐다.

※ 누구나 코로나19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비난, 비방보다는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이동경로상 공개된 장소는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후에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 질병관리본부☎️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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