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안동시에서 4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연합뉴스는 경북 안동 성심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동시는 시내 정신병원 종사자를 상대로 코로나19 표본 검사를 실시했고, 그 가운데 성심병원에서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53세 여성으로, 성심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다. 이에 안동시는 성심병원 종사자 39명과 입소자 154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안동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5일 오후 2시 기준 49명, 격리해제된 확진환자는 34명이 됐다.
한편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안동시내에서 개최되는 집회 등을 금지조치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내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5 15: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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