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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유튜브 실버버튼 언박싱 "구독자 2만 되는데 4년…현재 4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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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유튜브 실버버튼을 인증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영웅은 실버 버튼을 전달받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감동했다. 

임영웅이 실버 버튼을 개봉하자 주위에 있는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은 각자 호들갑을 떨며 기뻐했다. 

유튜브 채널 '임영웅'

임영웅은 "구독자 2만 되는데 4년 걸렸다. (촬영일 기준) 지금 37만 3천명이다"라고 말했다.

트롯맨들은 서로 실버 버튼 개봉을 돕겠다며 난리였다. 영어 편지를 한 번 읽어달라는 요청에 임영웅은 몇마디 읽더니 빠르게 포기했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실버 버튼에 적힌 구독자 수를 보며 "37만이라는 숫자를 통장에서도 못 봤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임영웅은 "현재 제가 확인했을때 37만인가 그랬는데 항상 이렇게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골드건 다이아건 다 안겨줄게 당신 하고 싶은 거 다 해", "유툽은 진짜 너의 신의한수였어", "임영웅님 1회때 정말 뿅 갔었지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실버버튼 언박싱이다", "꼬맹이 영웅 축하합니다", "울엉웅님 실버버튼에서 골드버튼까지 안겨드리도록 울모두 달려볼께영"등 축하의 물결을 이어갔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1위로 '진'을 차지하며 우승자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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