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배가 다 라돌이 아닐 수도" 이윤지, 정한울에게 미소 지은 이유?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동상이몽2' 이윤지가 출산 준비를 이어갔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이윤지♥정한울 부부가 자연주의 출산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날 이윤지 부부는 출산 전 마지막 리허설을 가졌다. 대기실에 앉아있던 이윤지는 "최종 출산 리허설이다"라며 "이 배가 다 라돌이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한 적 있다. 화장실을 잘 못 가서"라고 민망해했다. 이에 정한울은 "나는 변비가 없다"고 웃음 지었다. "그게 없는 배냐"며 놀란 이윤지는 "다이어트 될 거야"라며 남편의 배를 쓰다듬었다. 

이어진 수업이 진행됐다. "자연주의 출산에서는 아빠의 감정케어가 중요하다"는 선생님의 말에 정한울은 라이트 터치 마사지를 열심히 배우기 시작했다. 

이에 이윤지는 "저 라이트 터치가 필요한 순간이 엄마가 평온한 순간이 아니라 진통이 있을 때 하는거다. 그때 해주면 좋은 마사지다. 자연주의 출산이다보니까 의학적인 힘을 최대한 배제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쁜 가족", "가식없는 모습. 사랑스러워요", "너무.유익하고. 부부끼리도 너무 도움될꺼같아요", "이윤지 배우님 넘 조하 순산기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