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과 상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청에 따르면 56번째 확진자는 10대 남학생으로 심곡본동 율곡어린이공원 부근 빌라 거주자로 확인됐다. 23번 확진자의 가족인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A시는 상동 백송마을 상동자이아파트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해외 유학생이며 귀국 후 검역소에서 검사했고 자택에서 대기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확진자 번호가 부여됐지만 아직 부천시에서는 확진번호를 부여하지 않은 상태다.
부천시청 측은 현재 이들에 대해 국가지정병원을 요청한 상태며 배정이 되는대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의 주택과 주변 장소 등에 대해 이송 즉시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확진자의 이동경로 및 접촉자에 대해서는 심층역학조사관을 통해 파악한 뒤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5 12: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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