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씨야(SEEYA)가 5월 내 완전체 컴백을 확정 지었다.
25일 씨야는 “‘슈가맨3’ 방송 이후 팬들의 응원과 성운에 보답하기 위해 4~5월 중으로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보람의 소속사인 냠냠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 ‘2020 씨야 4-5월 컴백 예정’이라는 이력이 추가됐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확산되자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시기를 삭제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씨야 완전체 컴백을 원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달 JTBC ‘슈가맨3’에 출연한 씨야는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과거 무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팬들의 응원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할 예정인 씨야의 구체적인 음악 방송 등 행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올해 4~5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씨야 측 관계자는 “오랜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씨야 컴백을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며 “반가운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 멤버들 모두가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씨야는 지난 2011년 해체 이후 이보람과 김연지는 계속 가수 활동을 해왔으며 남규리는 배우로 전향했다.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데뷔 14주년도 함께 축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