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활동 복귀 시동을 걸었다.
25일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주헌이 상반기 컴백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주헌은 지난 1월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헌이 심리적 불안 증세를 호소했고, 검사 결과 '불안증상'으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전문의 권고를 받았다. 이에 주헌을 비롯한 멤버들과 논의한 결과 지속적인 치료와 안정을 취하며 주헌의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당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주헌의 복귀 시점과 관련해 "회복 상태와 전문의의 소견에 근거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며 "주헌 및 몬스타엑스 멤버들과 신중한 상의를 통해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 가운데 주헌은 지속적인 치료와 안정을 취하며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몬스타엑스는 주헌과 함께 올 상반기 컴백을 준비 중이라는 전언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10월 ''FOLLOW' : FIND YOU'를 발매, 'FOLLOW'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지난달 14일에는 첫 미국 정규앨범 'ALL ABOUT LUV'를 발표하며 글로벌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