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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선불카드 4월9일부터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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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철희 기자)
뉴시스 제공
[김철희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시가 오는 4월9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지급하는 긴급생계자금의 선불카드를 발급한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은 오는 4월16일부터 50만~90만원의 긴급생계지원을 받는다.

2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추경 예산 6599억원을 활용해 ▲저소득층특별지원 ▲긴급복지특별지원 ▲긴급생계자금지원 등의' 코로나19 긴급생계지원 패키지'를 마련했다.

이에 대구지역 103만 세대 중 64만 세대가 해택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에는 코로나19 대응 제1차 추경예산안 총 6599억원(국고 3329원, 시 재원 3270억원)이 사용된다.

긴급생계자금 2927억원, 저소득층 특별지원 620억원, 긴급복지 특별지원 1413억원 등 코로나19 긴급생계지원 패키지에 총 4960억원이 사용된다.
뉴시스 제공
또 자영업자·소상공인 생존지원에 587억원, 금융 대출이자의 이차 보전을 위한 지역 신용보증재단 출연 등 금융지원에 270억원, 지역경제회복에 616억원,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감염병 대응에 866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시는 오는 30일 긴급생계자금 지원안내를 공고하고 4월3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4월6일부터는 방문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선불카드를 발급받는데 통상 1개월이 소요된다"며 "그러나 시에서는 이를 최대한 앞당겨서 20일 만인 4월9일부터 발급 가능하도록 업체와 협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편수령 희망자에 대해서는 4월10일부터, 현장수령 희망자에 대해서는 4월16일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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