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이병헌-한효주 광고 퇴출 서명운동 9604명 ‘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배우 이병헌과 한효주에 대한 광고 퇴출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배우 이병헌이 50억 협박 논란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같은 소속사인 배우 한효주에게도 불똥이 튄 것.
지난 5일 다음 아고라 청원 사이트에는 최근 ‘음담패설 동영상 협박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이병헌 광고 중지해주세요”라는 서명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해당 서명에 동참한 인원은 22일 현재 원래 목표였던 7000명을 훌쩍 넘긴 9604명으로 집계됐다.
한효주-이병헌 ‘광고 퇴출 서명운동’ 청원글은 "영화나 드라마는 내가 선택해서 안보면 되겠지만 의도하지 않게 이병헌이 등장하는 광고에 노출되는것 매우 불쾌합니다, 이병헌이 등장하는 광고 중지를 원합니다"라고 청원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병헌과 함께 광고를 촬영한 한효주도 최근 가족이 연루된 사건으로 곤혹을 치르며 동참 퇴출 요구까지 더해졌다.
"한효주 동생 사건"은 지난해 7월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에서 배우 한효주의 동생으로 알려진 한 모 중위의 가혹행위로 인해 한 병사가 자살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사건으로 최근 해당 병사가 다녔던 고려대학교에 진상규명을 원하는 동창의 대자보가 올라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해당 사건의 피해자 아버지는 지난달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것이 알고싶다" 팀이 해당 사건에 대해 2시간여 동안 취재를 했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처럼 거센 서명 운동 조짐에 해당 광고 업체 측 또한 곤란한 입장을 내비쳤다.
한 업체는 “이병헌의 광고 계약은 사건 이전부터 이미 계약이 끝났다. 방송에서 안 나간지 오래고, 지면 등의 광고에만 남아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또 이병헌 한효주 광고 업체 측은 22일 한 매체를 통해 “광고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게 돼 우리도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는 게 우선이고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응당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병헌-한효주 광고 퇴출 서명운동 9604명 ‘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배우 이병헌과 한효주에 대한 광고 퇴출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배우 이병헌이 50억 협박 논란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같은 소속사인 배우 한효주에게도 불똥이 튄 것.
지난 5일 다음 아고라 청원 사이트에는 최근 ‘음담패설 동영상 협박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이병헌 광고 중지해주세요”라는 서명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해당 서명에 동참한 인원은 22일 현재 원래 목표였던 7000명을 훌쩍 넘긴 9604명으로 집계됐다.
한효주-이병헌 ‘광고 퇴출 서명운동’ 청원글은 "영화나 드라마는 내가 선택해서 안보면 되겠지만 의도하지 않게 이병헌이 등장하는 광고에 노출되는것 매우 불쾌합니다, 이병헌이 등장하는 광고 중지를 원합니다"라고 청원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병헌과 함께 광고를 촬영한 한효주도 최근 가족이 연루된 사건으로 곤혹을 치르며 동참 퇴출 요구까지 더해졌다.
"한효주 동생 사건"은 지난해 7월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에서 배우 한효주의 동생으로 알려진 한 모 중위의 가혹행위로 인해 한 병사가 자살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사건으로 최근 해당 병사가 다녔던 고려대학교에 진상규명을 원하는 동창의 대자보가 올라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해당 사건의 피해자 아버지는 지난달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것이 알고싶다" 팀이 해당 사건에 대해 2시간여 동안 취재를 했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 업체는 “이병헌의 광고 계약은 사건 이전부터 이미 계약이 끝났다. 방송에서 안 나간지 오래고, 지면 등의 광고에만 남아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또 이병헌 한효주 광고 업체 측은 22일 한 매체를 통해 “광고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게 돼 우리도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는 게 우선이고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응당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09/23 21:26 송고  |  YK.Jang@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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