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수호,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 티저 이미지 공개 ‘아련 폭발’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엑소(EXO) 수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25일 엑소의 공식 트위터에는 30일 발매되는 ‘자화상’ 티저 이미지가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호는 우수에 찬 눈빛으로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하는가 하면,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배경으로 홀로 덩그러니 남겨져있다.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자랑한 수호는 어딘가 모를 쓸쓸함을 그려내며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드높였다. 

티저 이미지 공개와 함께 4번째 무드 샘플러 영상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감성 가득한 멜로디와 어울리는 수호의 비주얼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자화상’은 수호의 첫 번째 솔로 앨범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밴드 사운드 기반의 타이틀곡 ‘사랑, 하자(Let’s Love)’를 비롯해 이별의 아픔을 그려낸 ‘암막커튼’ 등 총 6곡이 담길 예정이다. 

지난 2017년 공개됐던 ‘커튼’에서 아련한 감성과 감미로운 보이스를 선보였던 수호가 홀로서기에 나서 보여줄 음악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서 수호는 전곡 작사는 물론 콘셉트 기획에도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수호의 감성 가득한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은 30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