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조주빈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차단했다.
지난 24일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케이! 차단했어요 이런***** ***** !! ! ^^”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은 한 계정을 차단하는 캡처본이었다.
이를 본 팬들은 “헐 미친 잘했어요” “가인 언니 최고” “언니 멋지다” “언니 드디어ㅜㅜㅜ다행이다 정말” “헐 저도 저거 발견하고 알려드려야하나 생각했는데 차단해서 너무 다행” “언니 잘하셨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가인이 차단한 계정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계정으로 추정된다. 해당 계정은 가인 뿐만 아니라 다수의 여자 연예인과 일반인 인플루언서 등 약 6000여명의 여성들 계정을 팔로잉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아이디가 공개되자 일방적으로 팔로잉되어 있던 이들은 해당 계정을 차단, 현재는 몇 백명으로 팔로잉 수가 줄어들었다.
가인 외에도 모모랜드 출신의 연우, 이다인, 신아영, 김하영 등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단을 인증했다.
한편 조주빈은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다. 그는 n번방을 뒤이어 아동 성착취 영상을 제작하고 텔레그램 등을 통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