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남현희의 남편 공효석이 아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펜싱선수 남현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남현희는 남편을 위한 특별 요리를 준비했다. 남현희의 남편 공효석은 주방에 와 아내의 모습을 지켜보더니 “밥 한번 차려준 적 있잖아. 가물가물하게 생각나”라며 장난을 던지는 등 티키타카 케미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공효석은 아내 남현희에 대해 “우리 와이프는 예뻐요. 일단 외모적으로도 아담하고 동글동글하고 와이프가 그런 스타일이어서 호감이 많이 갔다. 제가 와이프 만나면서 성적이 좋아지고 국제 메달, 국내 시합에서 메달을 따고 태릉에서 다시 만났다”라고 사랑꾼 기질을 뽐냈다.
같은 운동선수 부부인 두 사람은 서로에게 힘이 되주며 사랑을 쌓았다고. 어느새 남현희가 만든 푸짐한 한 상이 펼쳐졌고 공효석과 동료들은 만둣국을 클리어하며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효석은 동료들에게 소고기를 나눠주며 “하이 엄마가 잡아 온거야. 펜싱 칼로 직접 잡아온거라고”라며 장난스레 동료들에게도 아내 팔불출 면모를 자랑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5 00: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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