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싱글 앨범 ‘화분’으로컴백한 구구단 김세정이 ‘더쇼’ 1위를 차지했다.
24일 김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다시 한번 1위 하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며 “단짝들이 있다는 게 너무 든든하고 힘이 나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사실 너무 빨리 보고 싶어요. 함께 소리 지르고 함께 울고 함께 기뻐해 주던 단짝들하고 어서 무대에서 같이 소통하고 싶어요”라며 “같이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건지 새삼 깨닫는 요즘입니다”고 코로나19 여파로 멈춘 팬들과의 만남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그렇게 앞으로 더 더 더 기쁘게 해주고 싶어요. 전 단짝 믿고 갈 테니까 단짝도 나만 믿고 따라와요”라며 “단짝들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고 팬들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이 같은 소식을 들은 구구단의 하나는 “깅세동이 더쇼 부셨다”며 함께 1위를 축하했다. 또한 팬들은 “세정아 1위 축하해” “세정 언니 1위 너무 축하해요 사랑해 노래 잘 듣고 있어요!!ㅜㅜㅠ보구 싶다” ”축하해 세정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세정은 지난 17일 첫 미니앨범 ‘화분’을 발매,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김세정은 최근 MBC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첫 자취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