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이 대한상의 자격검정 시험의 중단을 연장했다.
24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대한상공회의소 자격검정 중단 기간을 연장하오니 수험자의 양해와 협조 당부드린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에서 공개한 공지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5일 내 시험일인 경우 대한상공회의소 시행 전 종목인 컴퓨터 활용능력(컴활), 워드프로세서, 전산회계운용사, 상공회의소 한자 등에 대해 환불 및 연기 신청 등이 이뤄진다.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측에 따르면 환불 가능 요금은 수험료 및 수수료 전액이다. 환불은 홈페이지 공지, 이메일, 문자 등을 통해 안내되고, 수험생 안내문 별첨을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
카드로 결제했던 수험생들은대한상의 일괄 카드 승인이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휴대폰 소액결제와 계좌이체 등으로 접수했던 경우 4월 12일까지 홈페이지에 환불 받을 계좌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환불신청을 하게 되면 같은달 27일까지 입력 계좌로 입금 처리된다.
연기 시청의 경우 환불 계좌 정보 등록후 수험자가 재신청하면 된다.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대구, 부산, 광주, 인천, 대전, 울산 등 전국 시험장 연락처를 게재해 뒀다. 문의가 있을 경우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