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1박 2일 시즌4' 멤버들이 무인도 탈출 게임을 진행한 가운데, 마지막까지 남게 된 멤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는 무인도를 탈출하기 위한 멤버들의 게임이 진행됐다.
끝까지 남아있던 김선호와 딘딘, 연정훈은 최종 낙오자를 뽑기 위한 모래성 게임을 진행하기로 했고, 가장 먼저 딘딘이 공격을 시작했다.
초반부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인 딘딘을 보고 연정훈은 불안해 하면서도 적극적으로 게임에 나섰다.
이에 김선호가 조심스럽게 경기에 임하자 딘딘은 "얌생이"라며 김선호를 도발했다. 그러면서 자신도 비슷하게 게임을 진행한 것은 덤이었다.
한 바퀴가 돌고 다시 김선호가 진행할 때가 되자, 김선호는 조심스럽게 모래를 떼네면서 딘딘을 패배 위기로 몰고갔다.
마침 바람이 불기 시작해서 연정훈은 딘딘에게 바람이 멈추면 진행하라고 했는데, 김선호의 말을 듣고는 바로 시작하게 내버려뒀다. 딘딘은 최대한 섬세하게 손을 사용하려 했지만, 바람 때문에 깃발이 손에 닿았고 끝내 깃발이 쓰러지면서 무인도에 남게 됐다.
딘딘은 "여기 너무 싫어"라며 투정을 부렸는데, 이남재 오디오 감독이 그를 달래려 초콜릿 빵을 건네 웃음을 줬다.
한편,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