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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캐나다에서 온 모델 아만다…“한국 생활 7년차, 이젠 영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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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4일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캐나다에서 온 아만다가 출연했다. 아만다는 남편 이민강씨와 딸 이태라 양과 함께 출연했다. 홍석천과 사유리는 세 가족을 보고는 “말도 안된다. 정말 사기캐릭터 가족이다”라며 비주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KBS1 ‘이웃집 찰스’ 방송 캡처
KBS1 ‘이웃집 찰스’ 방송 캡처

10대 시절, 캐나다에서 모델로 데뷔한 뒤 해외 활동을 위해 처음 한국을 찾은 아만다는 올해로 벌써 한국 생활 7년 차에 접어들었다. 이제는 아내이자, 엄마이자, 영어 선생님으로 인생 2막을 연 아만다의 인간미 넘치는 일상을 들여다봤다. 아만다는 남편 이민강(38)씨와 딸 태라(4)가 함께해 더욱 행복한 한국 생활이라고 말한다.

4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이른 아침부터 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아만다의 일상. 그런데 그녀의 일상이 바쁜 또 하나의 이유가 있었으니 바로 영어 수업이다. 방 하나를 공부방으로 꾸며놓고 집에서 영어 수업을 한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 재미있는 수업으로 인기를 끌면서 끼니를 제때 챙겨 먹지 못할 정도가 됐다고 한다. 국제 모델로서 세계를 누비며 화려한 패션쇼에 서고, 유명 잡지를 장식하던 그녀가 영어 선생님이 되기까지 아만다는 수많은 노력을 거쳤다.

KBS1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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