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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정혁, 초등 5학년 과학문제에 남다른 오답…인교진이 남긴 한마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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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끼리끼리' 정혁이 허당끼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교진의 일침을 받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끼리끼리'서는 보너스 미션으로 초등문제를 푸는 흥끼리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수준에 맞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황광희는 쌍디귿이 들어간 낱말을 세 개 이상 말하라는 문제에서 버벅이면서 실패했다.

'끼리끼리' 방송 캡처
'끼리끼리' 방송 캡처

2학년 문제를 풀 예정이었던 정혁은 수학 문제가 출제된다는 말에 "자리 바꾸실 분"이라고 말하며 하승진과 자리를 바꿨다. 그런데 출제된 문제는 너무나 쉬웠고, 하승진도 문제없이 정답을 맞췄다. 이에 이용진이 그에게 핀잔을 줬을 정도.

그런데 3학년 자리에서 사회 문제가 나온다니 사회를 잘 못한다면서 4학년 쪽으로 이동했고, 이후 4학년 문제도 건너뛰어 5학년 문제를 풀게 됐다.

열이 충돌이나 접촉을 통해 온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묻는 문제였는데, 정혁은 자신있게 '화산 폭발 현상'이라고 답을 적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오답이었고, 정답은 '전도'였다.

정혁은 정답을 듣고 "비슷하지 않아요?"라고 했는데, 이에 인교진은 "정혁씨! 제가 폭발할 거 같아요"라고 말하며 그를 머쓱하게 했다.

'끼리끼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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