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김태희가 드라마 ‘하이바이마마’에서 딸로 출연 중인 아역 서우진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tvN ‘하이바이마마’ 네이버TV채널에는 “메이킹] 서우는 좋겠다~ ′태희맘′과 ′보결맘′ 예쁜 엄마가 두 명이라서”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9화-10화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서우진을 바라보던 김태희는 “(이모는) 서우만큼 안 예뻤던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서우진은 시무룩한 얼굴로 “내가 안 예쁘다고?”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김태희는 세상 흐뭇한 미소로 “서우가 더 예뻐. 이모 어렸을 때는 서우만큼 안 이뻤던 것 같아”라고 말했다.
세상 해맑은 모습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더한 서우진은 카메라가 켜졌을 때와 꺼졌을 때의 반전 매력으로 랜선 이모-삼촌의 마음을 한 번 더 훔쳤다. 김태희는 서우진에게 “서우로 빙의하면 말 없어지고 이쁜 여자 목소리 낼 거잖아. 한 번 해봐”라고 부탁했고, 서우진은 깨발랄한 남자아이에서 사랑스러운 딸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엄마인 고보결은 서우진이 그려준 그림을 보고 “딱 봐도 저 닮았다. 우리애 천재인가봐요. 애 엄마 되면 이렇게 된다더니”라며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김태희-고보결-서우진의 사랑스러운 케미를 엿볼 수 있는 ‘하이바이마마’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