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박슬기가 남편 공문성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박슬기 된 날. 아기를 낳고 엄마가 되서 여자임은 잠시 내려놓고 있는 지금. 누구보다 날 사랑해주는 내사랑이 참 좋습니다. 좀 전에 출근 하셨지만 #보고싶어요 오늘도 #고생하세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단장을 하고 카메라를 응시 중인 박슬기와 남편 공문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공문성의 잘생긴 외모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가수 나비는 "박슬기 왜케 예뻐. 아기 낳은 엄마 맞아?"라는 댓글을 남겼고, 네티즌들은 "예쁜 부부"(kim**), "부러워요"(sh***), "너무 아름다우세요"(su***), "너무 예쁜 부부 모습이예요"(fro***), "따님 낳고 슬기 씨 애기애기한 이미지가 여자여자한 이미지로 변화. 아름다우세요"(dot**), "두 분 알콩달콩 사랑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소예가 그런 엄마 아빠 모습 보고 성장하겠죠. 아이 앞에서도 다정한 엄마 아빠 모습으로 있어주면 아이가 엄청 행복할거예요"(min**), "라디오스타에서 나이 듣고 놀랐어요. 20대 초반 같아요"(2vin***)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2016년 7월 1살 연상의 남편 공문성과 결혼한 박슬기는 지난 1월 딸 소예를 얻었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제작발표회의 MC를 맡으며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