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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면 지는거다’ 이연복, 평화로운 부부생활 위한 꿀팁 방출…애처가의 플렉스(FLEX)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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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중식셰프 이연복이 이원일, 김유진PD 커플의 결혼을 앞두고 팁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이원일과 김유진PD는 자신들의 결혼식 주례를 부탁하기 위해 이연복 셰프와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의 오작교로 알려진 이연복 셰프는 “알콩달콩한 이 기분을 끝까지 어떻게 갈까 고민해라”며 조언했다.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 캡처

이어 “분기별로 여행을 가라. 지금은 알콩달콩해서 괜찮은데 새로운 환경에서 함께 있으면 또 느낌이 다르다”며 결혼42년차에서 나오는 팁을 전했다.

또한 이연복은 “내가 바빠서 못 갈 때는 아내라도 친구들과 보낸다. ‘친구들이 시간을 맞추지 못한다’고 이야기하는 아내에게 ‘네가 쏜다고 해봐. 그럼 다 맞춰’”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한민국 대표 중식대가의 아내사랑과, 여행경비 부담을 전혀 개의치않는 모습으로 현장의 부러움과 환호를 자아냈다.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공개 열애 현장을 담은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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