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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신인선 “‘신인선한’이란 단어, 사전에 올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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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기자] ‘미스터트롯’ 신인선이 자신의 색체가 담긴 ‘신인선한’이라는 단어에 애착을 드러냈다. 

23일 서울 강남구 톱스타뉴스 인터뷰룸에서 ‘미스터트롯’으로 얼굴을 알린 신인선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신인선은 예명 미스터싱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신비함 속에 효과를 얻는 거죠. 신인선은 그냥 사람이라면 미스터 싱싱은 신비롭고 재밌어요”고 입을 열었다.

미스터 싱싱 예명에는 오랜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 신인선은 “예전에 외국인 점원이 제 이름하고 직업을 물어봤어요. 제가 이름은 신인선이고 직업은 가수라고 했더니 저를 ‘미스터 싱싱’이라고 하더라고요. 좋은 것 같았어요. 노래하다는 의미도 있고, 유쾌하고 싱싱한 이미지도 있죠”라고 전했다. 

그런 그가 ‘미스터트롯’을 참가할 때 본명을 쓴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신인선은 “어르신들이 예명을 어려워하시기도 했고, 신인선은 항상 아버지 아들로서 신인선이었는데 이제 가수 신인선을 알리고 싶었어요. 그런데 신인선으로 잘 나온 것 같아요. 만약 미스터 싱싱이었다면 준결승까지 못 올라왔을 것 같아요”고 말했다.

신인선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신인선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신인선은 자신의 이름이 좋다며 “사전에 ‘신인선한’이라는 단어를 등재하는 게 꿈”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저는 ‘신인선한’ 가수가 되고 싶어요. 예전에 카페에서 교복을 입은 아이들이 제 ‘사랑의 재개발’ 무대를 보더라고요. 그런데 그 아이들이 ‘진짜 신인선하다‘고 말장난을 치는 걸 봤어요. 이 용어를 다른 사람 입에서 들은 것은 처음이었죠. 그때부터 ‘신인선하다’는 것을 들었을 때 유쾌하고, 행복 에너지가 넘치는 느낌을 주고 싶다고 생각을 했어요”라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인선은 ‘현의 노래’(2016), ‘투란도트(2017-2019)’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했다. 그는 미스터싱싱이라는 예명으로 지난해 4월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사랑의 빠라빠빠’ 를 발매했다. 이후 ‘미스터트롯’에 참가했다. 매 경연마다 유쾌한 무대로 사랑받은 신인선은 준결승전까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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