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트위치tv 스트리머 겸 유튜버인 우왁굳(본명 오영태)이 자신의 SNS 계정을 해킹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공개했다.
우왁굳은 최근 자신의 반려견 메시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킹시도가 있었다면서 "어떤 미XX이 계속 해킹을 시도하고 있네요... 수십개가 와있누"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몇분 간격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의 비밀번호를 변경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일림이 와 있었다. 불과 몇 시간 전에 있던 일이라 네티즌들도 그에 못지 않게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메시아니야??", "형 조심해 저번에 어느 유튜버님 해킹당해서 유튜브 채널이랑 인스타 계정 다 뺏겼잖아...", "형 본계도 조심해", "로그인 활동도 잘 살펴봐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함께 해커를 수색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2008년부터 본격적인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그는 게임을 콘텐츠로 활동을 시작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여전히 다양한 콘텐츠로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수는 현재 90만명을 돌파했으며, '우왁굳TV'라는 자신의 크루를 거느리고 있다.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스트리머로 유명하며, 2018년 10월에는 '엔젤'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김수현 아나운서와 결혼하면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