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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욕설 논란’ 민경욱, 경선서 민현주 꺾고 인천 연수을 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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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미래통합당 공천서 컷오프됐던 민경욱 의원이 경선을 거쳐 인천 연수을 공천을 확정지은 가운데, 그가 SNS서 소감을 전했다.

민 의원은 2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서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여러분의 성원 덕분입니다.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접한 민 의원의 지지자들은 그의 경선 승리를 축하하면서 총선에서의 선전까지 기대했다.

민경욱 페이스북
민경욱 페이스북

그러나 많은 네티즌들은 그의 경선 승리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과거 세월호 참사 당일 브리핑에서 웃음을 보이기도 했으며, 지난해에는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당시에 페이스북서 부적절한 글을 게재하면서 논란을 일으켰던 과거가 있기 때문.

가장 최근에는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정부와 진보진영을 두고 엄청난 욕설이 담긴 글을 올리며 논란이 됐다. 심지어 4.19 혁명이나 전태일 분신 사건을 김일성이 사주했다는 음모론을 제기하기까지 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공관위 공천심사 결과 컷오프되고 민현주 전 새누리당 대변인이 공천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12일 공천이 번복되면서 경선이 진행됐고, 결국 55.8대 49.2로 민 의원이 승리하게 됐다.

한편, 대구 달서갑에서도 이두아 전 의원 대신 홍석준 전 대구시 경제국장이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공천 결과가 바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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