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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일부 노래연습장·나이트클럽, 4월5일까지 자진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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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후 기자)
뉴시스 제공
[김지후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충북 청주지역 일부 노래연습장과 나이트클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5일까지 휴업한다.

충북도 노래문화업협회 청주시지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진행되는 24일부터 4월5일까지 2주간 협회 소속 노래연습장 400여곳을 휴업하기로 자정 결의했다.

청주시지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집단감염 위험성이 높은 노래연습장이 정부 시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회원들에게 자진 휴업을 적극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지역 나이트클럽 4곳도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4월5일까지 휴업을 연장하기로 했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21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종교·실내체육·유흥시설에 대한 보름간의 운영중단을 강력 권고했다. 시설업종별 준수사항을 어길 땐 행정명령과 시설폐쇄, 구상권 청구 등 모든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청주지역에는 종교시설 956곳, 학원·교습소 1948곳, 요양시설·병원 120곳, 노래방 734곳, PC방 428곳, 체육도장 245곳, 체력단련장 182곳, 콜센터 12곳, 클럽 4곳, 등 4629곳의 민간 다중집합장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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