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수혁 기자)
[강수혁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 포항시와 해병대1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경북혈액원 소속 간호사 A(45·여)씨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했던 해병대원 149명에 대한 검체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간호사 A씨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해병대1사단 군인들의 헌혈을 위해 부대를 방문한 바 있다.
해병대1사단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은 즉시 직접 접촉한 군인 15명과 간접 접촉한 헌혈에 참여한 군인 134명 등 총 149명을 대상으로 감염 여부를 조사해 왔다.
이 중 148명은 지난 23일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명은 이날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병대1사단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그 동안 A씨와 접촉한 장병들을 즉각 격리조치하고 관련 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해병대1사단은 간호사 A씨와 접촉한 군인들이 현재 무증상이지만 앞으로 2주간 별도 공간에서 생활토록 조치했다.
해병대1사단은 현재 영내 이동을 통제하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해병대1사단은 코로나19 사태로 헌혈이 급감하자 지난 11일부터 사단 예하 전 부대를 대상으로 헌혈릴레이 캠페인과 헌혈증 자율기부 운동을 실시해 왔다.
간호사 A씨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해병대1사단 군인들의 헌혈을 위해 부대를 방문한 바 있다.
해병대1사단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은 즉시 직접 접촉한 군인 15명과 간접 접촉한 헌혈에 참여한 군인 134명 등 총 149명을 대상으로 감염 여부를 조사해 왔다.
이 중 148명은 지난 23일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명은 이날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병대1사단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그 동안 A씨와 접촉한 장병들을 즉각 격리조치하고 관련 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해병대1사단은 간호사 A씨와 접촉한 군인들이 현재 무증상이지만 앞으로 2주간 별도 공간에서 생활토록 조치했다.
해병대1사단은 현재 영내 이동을 통제하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해병대1사단은 코로나19 사태로 헌혈이 급감하자 지난 11일부터 사단 예하 전 부대를 대상으로 헌혈릴레이 캠페인과 헌혈증 자율기부 운동을 실시해 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4 15: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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