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제주 삼다수가 2020년 새 모델을 기용할 예정인 가운데, 이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24일 오후 제주 삼다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020 NEW 제주삼다수 모델은 누구일까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서는 "삼다수처럼 세상 맑고 깨끗한 그녀! 삼다수의 2020년을 함께할 새로운 모델은?"이라는 내용과 함께 정답을 댓글로 남겨달라고 전했다. 총 20명을 추첨으로 뽑는다고 전한 이들은 1등에게는 삼다수앱 모바일 쿠폰(3만원권)을, 2등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 1만원권을 증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응모기간은 24일부터 27일 오후 1시까지 총 3일간이며, 당첨자는 4월 1일에 발표된다.
사진에는 '음색요정', '최강셀럽', '보라보라'라는 키워드가 담겼는데, 이와 함께 왼쪽 볼에 점이 찍힌 한 여성의 미소가 담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네", "와 지은언니가 여기서 나올 줄이야ㅠㅠ", "음색요정 아이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다수의 네티즌들은 "보라보라 하는 거 보니까 씨스타 보라네", "펭수 아냐??", "완전 유산슬인데", "제주도 하면 고두심이지", "임보라네ㅋㅋㅋ", "스윙스 아니었음?" 등의 댓글로 재치있는 답을 남겼다.
한편, 광동제약이 판매하는 생수인 제주 삼다수는 2016년 태연과 규현을 모델로 기용한 바 있다. 가장 최근에는 김혜수가 모델로 기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