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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前 멤버 원호, 근황 공개…엇갈린 반응 "어떤 상황인데"VS"싸인 할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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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몬스타엑스 前 멤버 원호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몬스타엑스 전 멤버 원호가 생일 이벤트 중인 카페에 방문했다고 후기를 남겼다. 

해당 네티즌은 "아아 큰거 6개 가져가서 오래 걸렸는데 사장님도 떨려서 커피 엎을뻔 하셨다고 했다. 3월 1일에 이벤트했다고 특전 보여줬는데 가져가지는 않았다. 근데 원호라고 싸인한게 너무 좋다"며 해시태그로 "원호야 사랑해"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언제나 늘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원호의 친필 싸인이 담겨있다.

트위터 @moncong514
원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편 지난 1일 생일이였던 원호가 최근 자신의 생일 이벤트를 진행한 카페를 방문한 것을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일부 팬들이 "몬베베들 힘내라", "보통 이런 시기면 엄청 조심하지 않나", "아니 타이밍을 봐 지금 팬들 상황 어떤지 알면서", "당장 어제 개판나고 오늘 새벽에 멤버가 글 올리고 한동안 초상집이었음" 등 원호의 행동을 비난하자 일각에서는 "팬이 이벤트해서 고마워서 간건데 안될게 뭐냐", "카페 주인이 요청하면 저런 싸인 해줄수도 있는거 아니냐", " 걍 냅두면안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원호는 2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몬스타엑스 멤버들과 회동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팬들 사이 잡음이 발생했다. 이에 23일 몬스타엑스 형원은 팬카페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며 간접적인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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