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의왕시청에 따르면 4번째 확진자는 37세 남성으로 내손동 거주자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스페인에서 3월 20일 귀국한 자로 경기도 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격리 예정이다. 또한 입국 후 혼자 거주 한 상태로 가정 내 접촉자는 없는것으로 파악됐다.
의왕시청 측은 이 확진자의 자택과 주변 장소에 대해 긴급 방역 및 소독을 실시중이며, 방역과 소독이 완료된 이후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이동경로 및 추가 접촉자 등의 정보는 의왕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지할 예정이다.
※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 ☎ 031-345-3572
※ 의왕시 보건소(정문 좌측) ☎ 031-345-357
※ 시티병원(응급실 앞) ☎ 031-340-0122
※ 질병관리본부 ☎ 1339
※ 감염의 위험은 멀리, 마음의 거리는 가까이,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 모임, 회식, 여행 등 연기 또는 취소해 주세요
-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이 있으면 출근하지 마세요
-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외출을 자제해 주세요
-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