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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개학 연기로 판로 막힌 학교급식 농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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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현우 기자)
뉴시스 제공
[최현우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충남 홍성군이 개학 연기로 판로가 막힌 학교급식 농가를 긴급 지원한다.

군은 학교 개학이 한 달가량 미뤄지면서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에 납품하던 식자재 업체와 졸업식과 입학식을 비롯해 각종 행사취소로 화훼소비 급감에 따른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9~23일 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30개 부서 140명의 직원들이 학교급식 공급용 식자재(770여만원 상당)를 구매했다.

또 각종행사 취소로 판매가 급감한 군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개최한 프리지어, 델피늄, 라넌큘러스 판촉전에 군 산하 직원 150여명이 판매량을 높이는 데 적극 나섰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운동은 지역 내 생산된 고품질 농축산물의 소비촉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농가 및 식자재업체에 힘을 실어주고 함께한 직원들도 뿌듯한 마음을 갖게 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군민의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힘을 보태고 도시미관을 살릴 수 있도록 지역 내 가로 화단 및 문화재 등에 식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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