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1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종로구청에 따르면 13번째 확진자는 종로구 명륜1가에 거주하는 1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종로구청은 현재까지 이 13번 확진자의 정보를 확인중에 있으며, 공개할 정보를 선별해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13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이미 가족중에 12번 확진자가 발생한 점으로 미루어 가족간 감염에 의한 전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12번 확진자는 17세 여학생으로 3월 19일 해외에서 입국해 입국검역소에서는 무증상으로 택시를 타고 귀가했고,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자택에 머물러 별다른 외부 활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3월 22일 종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아버지 자가용 이용)해 검사를 받았고, 3월 23일 최종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보라매병원에 입원조치된 상태다.
※ 확진자들의 방문 및 이동 시설은 모두 소독을 모두 마쳤으니 주민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시설 및 업소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최근 해외입국자들의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외입국자들의 자가격리 준수와 예방수칙에 지켜질 수 있도록 널리 안내해 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고열이나 유사증상이 의심될 경우 질병관리본부(1339), 서울시(120), 종로구보건소(02-2148-3725)로 신속히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4 12: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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