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오랜만에 방송출연으로 근황을 알릴 예정인 윤은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4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예정을 알린 윤은혜가 김종국 언급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성공적으로 연기자로 데뷔하기 전, 그는 그룹 베이비복스로 활동했었다. 뿐만 아니라 2000년대 초반 SBS 예능 ‘엑스맨‘에 출연했던 윤은혜는 당시 김종국과의 러브라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X맨’에 함께 출연했던 윤은혜와 김종국은, 해당 프로그램의 인기 코너였던 당연하지를 통해 핑크빛 열애 향기를 내뿜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은 이민기가 윤은혜를 향해 도전장을 내밀자 "은혜가 좋냐"고 물었다. 이민기는 "너는 싫으냐"고 물었고, 당연하지라는 말을 앞두다 윤은혜의 귀를 막으며 "당연하지"라고 말하는 레전드 장면을 탄생시켰다.
해당 영상은 아직까지 회고되며 "아직도 김종국과 윤은혜는 전설로 남아있다", "윤은혜 진짜 심쿵한듯", "아직도 유재석이 저걸로 놀린다더넫", "30년 후에도 회자될 레전드", "역대급 명장면이었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2014년도 SBS ‘런닝맨‘에 김종국이 전국 딱지대전에 등장했을 당시, 관객들이 "윤은혜"를 외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난데없는 윤은혜 언급에 김종국은 "나 왜이러지"라고 말하며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윤은혜가 출연 예정을 알린 MBC ‘라디오스타‘는 24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