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정해인이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역을 맡은 짝사랑 이야기 tvN '반의반'이 지난 23일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이날 첫 방송 시청률 2.6%(TNMS, 유료가입 가구)을 기록했는데 한 주 전 종방한 직전 동시간대 드라마 '방법'이 첫 방송 당시 기록했던 시청률 2.6%와 동일하다.
'방법'은 첫 방송 당시 시청률 2.6%로 시작했지만 12회 방송 동안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 23일 시청률이 6.3%까지 상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종방했다.
따라서 '반의반'도 이처럼 직전 드라마 '방법'의 시청률 상승세 흐름을 계속 이어간다면 앞으로 회차를 거듭하면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만 하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반의반' 첫 방송은 40대 여성이 시청률 3.2%를 기록하며 가장 많이 시청했다.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와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의 로맨스를 그릴 드라마로, 정해인은 잘나가는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역할이다.
영화 '봄날의 간다' '외출' '우아한 거짓말', KBS2 드라마 '공항가는 길'을 집필한 이숙연 작가, MBC '쇼핑왕 루이', tvN '부암동 복수자들', '아는 와이프' 등을 연출한 이상엽 PD가 의기투합했다.